선자령을 넘어선 이후부터 숲에서 벗어 났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멀리 해발고도 1,400m가 넘는 오대산자락의 준봉까지도 그다지 높게 느껴지지 않는 광활한 대자연과 목초지, 그리고 풍차가 만들어주는 풍광은 황홀함에 취해 햇빛의 따가움도 잊고 마냥 걷게하는 마력이었습니다.
백두대간의 등줄기를 걷는 황홀함은 오른쪽에 동해바다를, 왼쪽으로는 삼양라운드힐이 조성한 방대한 단지와 함께 멀리 발왕산 정상과 그 정상에서 시작되는 용평모나파크, 알펜시아 스키장과 슬라이딩센터, 그리고 스키점프대까지 조망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번 글의 목적지인 삼양라운드힐 전망대로 향하는 접경지역에 다다랐습니다. 글로 설명하기보다는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큰 곳. 지금부터 목적지까지는 이미지만 보여드려야겠습니다. 안구정화 타임! 하하하하!!
드디어 삼양라운드힐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동해바다, 그리고 오대산 방향의 황병산 정상까지도 훤히 보입니다.
삼양라운드힐 카페가 있는 목장마트까지 오는 길에 양치기견인 보더콜리가 양몰이를 공연도 보았습니다. 쇼맨쉽도 좋았던 코니의 양몰이는 일품이었지요.
대관령스카이9 소개는 세 편의 파노라마 이후로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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